JunctionX Korea 2026 참가 후기

2026-09-05

2026년 8월 21일부터 8월 23일까지 포스텍에서 개최되었던 해커톤, JunctionX Korea 2026에 참가했다.

사실 큰 계획이나 야망이 있어서 신청했다기 보다, 고등학교 때부터 같이 개발해온 친구들과 나가면 재밌을 것 같다는 이유로 참가신청서를 작성했었다.

JunctionX Korea 2026 안내 페이지JunctionX Korea 2026 안내 페이지

신청서를 작성하고 나서도 나와 친구들은 해커톤에 붙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지원 사실은 점차 잊혀져 갔다.

그러던 중 메일로 참가 안내가 오게 되어 친구들과 매우 놀랐다. 사실 우리가 고등학생 때부터 개발을 해왔지만, 실무 경력이 있었던 것도 아니고, 남들보다 월등히 뛰어난 스펙을 가졌던 것도 아니기에 모두가 참가 메일에 당황했다.

JunctionX Korea 2026 참가 메일JunctionX Korea 2026 참가 메일

참가 메일이 오자마자 친구들과 기차와 숙소 예매부터 서둘렀다. 숙소가 제공되지 않기에 시내에 있는 모텔을 2박으로 예약하였다.

KTX에서KTX에서

KTX를 이용해서 서울역에서 포항역으로 이동한 뒤에, 포항역에서 택시로 모텔 체크인을 한 뒤, 다시 모텔에서 택시를 이용해 포스텍으로 이동했다.

대회가 개최되었던 포스텍의 경우 캠퍼스가 매우 컸기에, 택시를 타고 체육관까지 이동하는 것이 용이하였다.

5시부터 입장이 시작되었고, JunctionX Platform에 있는 티켓을 통해 입장을 확인하였다.

입장과 함께 굿즈들이 지급되었고, 굿즈로는 가방, 스티커, 볼펜, 노트, 1회용 샤워키트, 수건 등이 제공되었다.

입장했을 때는 60개가 조금 넘는 테이블이 세팅되어 있었고, 책상 위에는 포스텍 총장님께서 준비해주신 샌드위치가 있었다. (감사합니다)

입장 후 제공된 샌드위치입장 후 제공된 샌드위치

행사장 내부행사장 내부

행사장 내부에는 트랙파트너들과 부스파트너들의 부스가 마련되어있었다. 그룹바이 부스에서 이벤트 참여를 통해 보조배터리를 받을 수 있었다!

입장 이후 행사가 시작되었고, 귀빈 소개와 트랙 소개, 행사 일정 등 안내가 있었다.

트랙의 경우는 경상북도+포스텍+마이크로소프트의 경상북도 지역 문제 해결, 업스테이지의 문서 입력 모델을 통한 문제 해결, 래블업과 퓨리오사의 AI Agent Squad 시각화 및 벤치 점수 향상 시도 총 세가지였다.

우리 팀의 경우 처음에는 경상북도 지역 문제 해결을 목표로 하고 Day 1을 보냈지만, 마땅한 아이디어를 내지 못했다.

Day 2 오전 2시 쯤 래블업과 퓨리오사 트랙으로 전환을 결정한 뒤에 오전 5시부터 오후 12시까지 숙소에서 취침했다.

식사의 경우 대회에서 1인당 3만원 가량의 바우처와 행사장 내 간식을 지원해주었기 때문에 부담없이 먹을 수 있었다.

행사장 내에 많은 음료수와 과자 등의 간식, 그리고 아침 샌드위치, 야식 치킨 피자 등이 제공되었다.

우선 벤치 점수 향상을 위해서 래블업에서 개발한 Backend.ai를 살펴보았고, 앱에 있던 세 가지 모델로 스쿼드를 지속적으로 구성해나갔다.

스쿼드 구성 과정스쿼드 구성 과정

또한 스쿼드 내에 에이전트 간 병렬적 문제 해결 과정을 나타내기 위해 시각화 할 방법을 고민하였다.

이렇게 Day 2를 보냈지만, Day 2의 경우 전 날과 다르게 밤을 새서 프로덕트를 개선했다.

다행히도 행사장 내에 잠시 취침을 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 팀원들이 돌아가면서 2시간씩 자며 개발할 수 있었다.

그렇게 Day 3에 최종 제출을 할 수 있었고, 이후 제출이 늦은 순서부터 트랙부스에서 발표가 시작되었다.

트랙부스에서 발표 이후 최종 결과를 계속 행사장에서 기다렸다.

아쉽게도 수상을 하진 못했지만, 수상했던 작품들의 발표를 직접 들으며 많은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었다.

개최지의 접근성이 아쉬운 것을 빼면 정말 좋은 해커톤이었다.

어디에나 존재하는 디미고..어디에나 존재하는 디미고.. Junction
인스타그램에 박제된 우리Junction 인스타그램에 박제된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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